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가을 시작” 알린 권은비, ‘워터밤’ 여신 벗고 ‘분위기 퀸’으로…’고혹적’ 변신

FahsionNavi 조회수  

‘워터밤’의 뜨거웠던 여름 여신이 가을의 문을 열었다. 가수 권은비가 “가을 시작”이라는 짧은 선언과 함께,

이전과는 전혀 다른 무드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계절의 아이콘’다운 변신을 알렸다.

그녀는 단순히 옷을 갈아입은 것이 아니라,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흡수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재해석하며 ‘패셔니스타’의 내공을 증명했다.

이번 스타일의 핵심은 ‘소재와 실루엣의 영리한 변주’다. 그녀는 포근한 질감의 니트 소재를 선택해 가을의 따스함을 담았지만,

목선과 어깨를 과감하게 드러내는 홀터넥 디자인으로 ‘서머퀸’의 아찔함을 잊지 않았다.

특히 팔을 감싸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 워머’는 Y2K 트렌드를 반영한 ‘신의 한 수’. 여기에 시크한 블랙 레더 미니스커트를 매치함으로써,

부드러운 니트와 단단한 가죽이라는 상반된 소재의 충돌을 통해 매력적인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스타일링은 그녀의 헤어와 메이크업과 만나 비로소 완벽해졌다. 최근 고수하던 단발에서 벗어나 여성스러운 반묶음 웨이브 헤어를 연출했고,

양 볼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메이크업은 차가운 가을 공기 속에서도 그녀만의 사랑스러운 온기를 잃지 않게 했다. “가을 여신”이라는 팬들의 찬사가 쏟아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최근 타이베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녀는 오는 10월 25일 마카오에서 아시아 투어 ‘더 레드’를 이어간다.

뜨거웠던 여름을 보낸 그녀가, 깊어가는 가을에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모두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권은비 #권은비패션 #가을코디 #니트워머 #오프숄더니트 #레더스커트 #가죽치마 #Y2K패션 #서머퀸 #스타패션 #권은비콘서트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