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티오 / 김선아 기자]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지방시는 대세 배우 고민시와 함께 2023 프리-폴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고민시는 다채로운 빛으로 채워진 공간 속 도도하고 고혹적인 표정 연기와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스타일링으로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한껏 뽐냈다.
고민시가 착용한 백은 파리지앵의 우아함과 캘리포니아의 쿨한 무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지방시의 부아유 백이다. 손에 들거나 어깨에 살짝 걸치기만 해도 영하면서 세련된 무드를 더해줘 캐주얼한 룩을 물론이고 오피스룩과도 잘 어울린다. 고민시는 민트색 배경과 어울리는 화이트 캐주얼룩에 부아유 백을 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한편, 주황색 배경에 시크한 올블랙 코디와 화이트 부아유 백을 매치해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고민시는 새틴 소재의 원피스와 지방시의 아이코닉 락이 더해진 샤크락 부츠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힙한 코디를 완성했다. 클래식하면서도 매끈한 디자인이 특징인 샤크락 부츠는 샤크락 하이 부츠, 샤크락 앵클부츠, 야크락 바이커 부츠 등 다양한 버전 및 컬러와 소재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고민시는 지난 29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고민시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2’와 영화 ‘밀수’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