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잇스타일 / 오혜인 기자] 세월이 빠르다는 말이 체감되는 요즘! 아름다운 비주얼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해 ’94라인’이라는 애칭까지 생긴 94년생 여자 연예인들이 한국 나이로 30살이 됐다. 데뷔 초와 비교해봐도 변한 게 없는 얼굴을 자랑해 커뮤니티에서도 곧 30세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다수라고. 그녀들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여전히 넘사벽 미모를 자랑하는 94라인 여자 연예인들의 스타일을 분석해봤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그녀! 수지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 데뷔한 후 드라마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 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수지. 데뷔 한지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그녀다. 수지가 곧 서른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다수! 쿠팡 플레이 안나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찬사를 받으며 성숙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수지는 넷플릭스 이두나! 공개를 앞두고 확 달라진 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에서 앞머리를 일자로 자르고 힙하게 변신한 것. 오버사이즈의 패딩과 독특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니트 등으로 그녀만의 매력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체계적인 자기 관리! 혜리
“이이잉~” 애교 하나로 대한민국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혜리. 이후 드라마, 예능, 유튜브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며 종횡무진 활동 중이다. 그녀 역시 제 나이로 안 보이는 동안 연예인으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체계적인 자기관리 덕분이라고.
긍정 파워가 뿜뿜 느껴지는 혜리의 사복 패션은 단정함 그 자체라고. 비비드하고 채도높은 컬러 보다는 네이비, 블랙 등 무채색 톤의 아이템으로 고급스러움을 뽐낸 모습. 여기에 스트라이프, 체크 패턴이 더해진 아이템으로 밋밋함을 덜어냈다. 날이 갈수록 세련미가 느껴지는 혜리의 사복 패션, 지금 2030 세대들이 따라하기 딱 좋겠다.
손나이뻐! 비주얼 센터 손나은
레깅스가 이처럼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없다! ‘손나이뻐’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낸 확신의 비주얼 센터 손나은! 그녀는 몸담고 있던 에이핑크를 탈퇴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후 더욱 활발한 배우 활동을 예고한 바 있는데, 1월 7일 첫방송 한 드라마 대행사를 통해 그간의 연기 논란을 싹 지우고 강한나 상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손나은의 사복 패션은 캐주얼 & 편안함 으로 표현할 수 있겠다. 특히 그녀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레깅스를 비롯해 바이커 쇼츠, 조거 팬츠 등으로 몸매 라인을 드러내고 엉덩이를 가리는 오버사이즈 집업과 카모 플라주 패턴의 아우터로 트렌디함을 가미시켰다. 누구보다 세련된 애슬레저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손나은은 룩을 눈여겨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