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리진이에요.
이제 여름을 맞이해 바다, 수영장, 물놀이, 워터파크 등
놀러가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저도 다음달에 바다를 갈 예정이라
래쉬가드가 필요한데,
안 산지 너무 오래돼서 뭐가 예쁘고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록시 나이키 탑텐 래쉬가드
3가지 브랜드를 비교해보고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두려고 준비했어요.
필요하신 분들도 같이 보시면 도움되실거예요!
록시 래쉬가드
출처: 록시 공홈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스윔 퍼포먼스 스타일 긴소매 래쉬가드에요.
몸에 달라붙지 않는 박시한 실루엣이라
살이 많이 찐 저에게 제격이었고요.
뒷목과 등 가운데 부분에 밴딩 디테일이 있어서
움직임이 편해 물놀이할 때 좋을 것 같아요.
원단은 나일론과 폴리우레탄의 친환경 원단 소재로 구성되었고
자외선 차단 지수 UPF 50+가 포함되어서
햇빛으로부터 어느정도 보호하는 역할도 해요.
앞은 깊은 U넥으로 되어서 목이 길어보이며,
앞부분, 뒷부분에 작은 사이즈의
록시 로고 프린트가 포인트에요.
컬러는 블랙, 옐로우 두가지 인데
둘 다 다양한 컬러의 하의와 매치하기 좋아서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요.
사이즈는 S, M, L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89,000원이에요.
출처: 록시 공홈
두번째 록시 래쉬가드는 긴소매 집업 래쉬가드로
스윔 퍼포먼스 스타일이에요.
이 래쉬가드의 특징은 바로
몸에 착 달라붙는 슬림핏 실루엣인데요.
전면에 일직선으로 절개가 들어가서 바디라인을 강조하면서도
더욱 슬림하고 날씬해 보일 수 있도록 도와줘요.
이 제품 역시 자외선 차단 지수 UPF 50+ 원단을 사용하였고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을 사용해
쫀쫀하게 스트래치 되서
은근히 활동할 때 불편하지 않을 것 같네요.
옆구리 부분에는 지퍼가 달린 주머니가 있고요.
은은한 파스텔 퍼플 컬러에
옐로우 플라워 패턴이 들어가서
촌스럽지 않고 키치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이즈는 XS, S, M, L 4가지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139,000원이니 참고해주세요.
나이키 래쉬가드
출처: 나이키스윔 공홈
첫번째 나이키스윔 에센셜 로고 롱슬리브 래쉬가드는
레드 컬러가 포인트인 긴팔 스타일 제품이에요.
나이키 운동복의 시그니처인
드라이핏 원단을 사용해
물이 닿아도 금방 건조되고
쾌적함을 제공해서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전체적인 핏은 몸에 딱 달라붙는 슬림한 실루엣인데
레글런 숄더가 적용되어서
어깨선이 예뻐보이기도 해요.
가격은 99,000원이고
사이즈는 XS, S, M, L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두번째 나이키 래쉬가드는
포스 포인트 롱슬리브에요.
앞부분에 지퍼 처리가 되어서
입고 벗기 쉽고 지퍼 위치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원단 자체에 SPF 40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기 때문에
보다 자유로운 활동을 가능하더라고요.
포인트는 바로 팔소매와 몸통 부분의 무늬가 다른 점인데요.
레글런 팔 소매에는 도트무늬가 들었갔고,
몸통 부분에는 화이트로 깨끗한 이미지를 자아내요.
무늬가 들어간 스타일이라
하의는 화이트나 모노톤으로 입는 게 예뻐보일 것 같네요.
원단은 폴리에스테르와 스판덱스로 구성되어서
쫀쫀한 핏감을 선사하고
가격은 99,000원이에요.
탑텐 래쉬가드
출처: 탑텐 공홈
첫번째 탑텐 래쉬가드는 밸런스 집업 스타일이에요.
3가지 컬러와 함께
등 부분 다양한 레터링 폰트가 들어간 게 포인트이고요.
전면 지퍼가 달려있어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어요.
원단은 나일론, 폴리우레탄, 폴리에스터로 구성되었는데
크레오라와 마이판을 적용했어요.
그래서 크레오라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마이판이 부드러운 감촉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자외선 차단 지수는 약 SPF50 정도이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이즈는 XS부터 2XL까지 6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패션 스타일에 따라
핏되게, 혹은 루즈하게 착용할 수 있어요.
가격은 원래 39,900원인데
지금 29,900원에 겟할 수 있더라고요!
출처: 탑텐 공홈
두번째 탑텐 래쉬가드는 풀오버 스타일이에요.
티셔츠와 비슷하게 생긴 디자인이고요.
군살을 커버해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해요.
앞면에는 가슴 부분에 작은 로고 폰트가 있고,
등부분에 여름이 연상되는 예쁜 그림이 그려져있어요.
원단은 헬사라는 소재를 적용했는데,
이는 스포츠옷에서 자주 쓰이는 원단으로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입을 수 있고
땀, 물, 습기 등이 몸 안쪽에 생기지 않게
밖으로 내보는 데 큰 역할을 해요.
그래서 오랫동안 착용해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겠더라고요.
컬러는 블랙, 화이트 중에서 고를 수 있고
사이즈는 XS부터 2XL까지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원하는 크기로 선택이 가능해요.
컬러 자체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어서
하의는 조금 튀거나 무늬가 들어간 반바지, 레깅스 등을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가격은 지금보니까 19,900원이네요!
록시 나이키 탑텐 래쉬가드 비교 차이점
3가지 브랜드 래쉬가드를 비교해보았어요.
비교 및 차이점 |
록시 |
나이키 |
탑텐 |
가격대 |
7~ 14만원 대 |
9~10만원 대 |
2~4만원대 |
원단 |
친환경 원단 소재 |
드라이핏 |
크레오라, 마이판, 헬사 |
특징 |
오래입어도 헤지지않는 쫀쫀한 원단. 스타일 및 컬러가 다양함 |
고급 원단 사용함 |
6가지 다양한 사이즈로 원하는 실루엣을 완성할 수 있음 |
결론 |
컬러, 디자인, 실루엣, 핏감 모두 신경쓴 예쁜 디자인이 많다. 다만 가격대가 높다 |
종류가 다양하지 않지만 원단 소재가 탄탄하고 봉재, 마감 디테일 등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음 |
군살을 잡아주는 실루엣은 아니지만 가격대가 괜찮고 무엇보다 구하기 쉬움 |
비교하면서 느낀건데,
아무래도 사용된 원단에서 차이가 나타나는 것 같아요.
탑텐의 크레오라, 마이판도 분명 좋은 원단이긴 한데,
나이키, 록시 제품이 만졌을 때
좀 더 고급진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물에 들어갔다 나왔을 때
빨리 건조되는 건 나이키인 것 같아요.
다만 나이키는 디자인이 다양하지 않아서
오프라인을 잘 찾아봐야 될 것 같고요.
록시도 너무 예쁘긴 한데 가격대가 좀 높아서 망설여지긴 해요.
오늘은 이렇게 록시 나이키 탑텐 래쉬가드를 비교해보고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우선 록시는 하나 산다면
아껴서 매년 마다 잘 입을 것 같고,
급하게 여행갈때 필요한 거라면
탑텐을 이용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