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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낯 가림용에서 패션 치트키로 승격한 ‘안경’ 스타일링법

출처 : 슈화 SNS

안경의 위상이 달라졌다. 그저 민낯을 효과적으로 가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됐던 안경이 패션 치트키로 떠올랐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중들의 외면을 받았던 안경의 새로운 변신! 쓰는 순간 귀여움이 폭발하는 빅 프레임 안경부터, 사내 뷰공업 속 전교 1등 김혜진 캐릭터가 쓸법한 두꺼운 뿔테 안경까지. 디자인, 컬러,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안경이 MZ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요즘이다. 아직 안경이 없다면? 늦기 전에 안경 유행에 탑승해 보자. 매력이 폭발하는 다양한 안경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본다.

레트로 안경

출처 : 벨라 하디드 SNS

메이크업과 옷이 가벼워지는 여름날, 안경까지 가벼워질 수는 없다! 그간 대다수의 셀럽들이 선택한 안경은 룩의 무드를 해치지 않는 얇은 뿔테 안경이었지만, Y2K 트렌드와 함께 레트로 안경이 각광받고 있다. Y2K 룩의 선두 주자인 벨라하디드는 다양한 레트로 안경 스타일링을 선보인 바 있는데, 그녀가 선택한 빨간 뿔테 안경은 룩의 분위기를 단번에 바꿔버릴 만큼 강렬한 아우라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옷과 주얼리까지 갖춰 입으니 도대체 몇 년도에 찍은 사진인지 헷갈릴 정도!

출처 : 루비린 SNS
출처  : 오눅 SNS

뉴 스타일 아이콘으로 사랑받는 루비린도 레트로 안경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했다. 실루엣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돌체앤가바나의 블랙 티셔츠에 레깅스를 착용한 뒤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완벽한 복고 스타일링을 완성한 모습. 여기에 클래식함이 묻어나는 블랙 레트로 안경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올블랙 룩을 선보였다. 루비린의 블랙 레트로 안경이 레벨 1단계였다면, 점점 레벨을 올려보는 건 어떨까. 인플루언서 오눅이 선택한 컬러 레트로 안경도 눈길을 끈다. 빈티지한 컬러 덕분인지, 센스까지 좋아 보이는 아웃핏이 완성됐다. 스타일링에 따라 완전히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컬러 레트로 안경에 주목해 볼 것.

빅 프레임 안경

출처 : 지수 SNS
출처 : 지수 SNS

요즘 인스타그램 피드를 살펴보면, 많은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다시 빅 프레임 안경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다. 얼굴의 반을 가릴 정도로 큰 안경을 끼면 너드미 장착 완료! 요즘 MZ세대들은 다 갖고 있다는 빅 프레임 안경, 블랙핑크 지수 역시 데일리룩 치트키로 선택한 모습이다. 지수는 디올의 실버 메탈 소재의 빅 프레임 안경을 그레이 비니와 함께 매치해 스타일리시함을 높였다.

출처 : 뉴진스 SNS
출처 : 나연 SNS

요즘 대세 아이돌, 뉴진스 혜인과 트와이스 나연도 나란히 빅프레임 안경을 활용한 셀피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는 건지, 두 사람 모두 러블리함이 한도 초과하는 극강의 비주얼을 완성한 모습! 뉴진스의 막내 혜인은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재킷에 잘 어울리는 실버 프레임의 안경을 선택해 큰 이목구비를 부각했다. 나연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슬리브리스 톱과 잘 어울리는 레오퍼드 패턴 프레임의 안경을 선택해 멋스러운 감각을 뽐냈다. 

틴티드 안경

출처 : 카린 SNS
출처 : 카린 SNS

2000년대 초반 옷 좀 입는다고 하는 사람이라면 하나쯤 소장하고 있던 틴티드 안경도 돌아왔다. 선글라스와 안경의 경계에 놓여 있는 틴티드 안경은 무테가 유행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훨씬 다채로운 프레임과 컬러로 등장한 모습. 카린의 모델이 된 뉴진스 하니는 힙한 매력의 옐로우 틴티드 안경을 쓰고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출처 : 제니 SNS
출처 : 우기 SNS

지난해부터 틴티드 안경의 매력에 푹 빠졌던 블랙 핑크 제니는 젠틀몬스터 뮤즈답게 젠틀몬스터의 틴티드 안경을 매치했다. 가장자리에 주얼 스톤이 장식되어 고급스러움과 멋스러움 두 가지를 모두 지닌 제품이다. 우기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원형 틴티드 안경을 선택했다. 어떤 얼굴형에나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 블루, 핑크 등 내 스타일에 딱 맞는 컬러를 선택해 룩과 통일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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