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친환경 인증’ 취득하고 수출 확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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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동국제강이 봉강·형강·후판 제품군 국제 기준 환경성적표지인증(EPD)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품목은 직선철근·코일철근·H형강·열처리후판·비열처리후판 등 5종이다.

국제 표준 환경성적표지인증(EPD)을 받은 동국제강 형강 제품. [사진=동국제강]

환경성적표지인증은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정확한 환경성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동국제강은 중장기 성장 전략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 일환으로 제품 친환경 관리 역량 강화와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유럽 국제 인증기관 International EPD의 인증을 취득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국내 수요 부진 및 건설경기 악화에 따라 침체를 대비해 수출 확대를 통한 해외 시장 공략도 추진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인증 취득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수출 규제 속에서 동국제강 제품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해 6월 친환경인증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약 6개월간 취득을 추진해 왔다. 동국제강은 TF를 중심으로 연내 미국 UL EPD, 국내 EPD 등 추가 인증 취득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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