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차익 실현 압박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다만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33.86포인트(0.35%) 상승한 3만 8467.31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2.96포인트(0.06%) 내린 4924.97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18.15포인트(0.76%) 떨어진 1만 5509.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EURO STOXX 50 지수는 전일대비 23.34포인트(0.50%) 상승한 4662.70에 독일 DAX지수는 30.63포인트(0.18%) 오른 1만 6972.34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36.66포인트(0.48%) 오른 7677.47에, 영국 FTSE100지수는 33.57포인트(0.44%) 상승해 7666.31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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