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소매판매 부진에 피벗 기대↑…S&P500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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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연합뉴스
[사진=AFP·연합뉴스]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경제를 이끄는 소비 부문이 약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부진한 1월 소매판매 지표에 환호했다.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예비치는 전장보다 0.91% 오른 3만8774.7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예비치는 전장보다 0.58% 상승한 5029.67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0% 상승한 1만5906.17을 나타냈다.

S&P500 부문 가운데 △기술 -0.44%은 하락했다.

△임의소비재 0.88% △필수소비재 0.54% △에너지 2.48% △금융 1.66% △헬스케어 0.7% △산업 0.69% △원자재 1.88% △부동산 2.36%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0.08% △유틸리티 1.54% 등은 올랐다. 

미국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8% 줄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경제학자들의 예상 증감율인 -0.3%보다 크게 줄면서 소비가 냉각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소매판매 지표가 공개된 후 금리 인하 가능성은 올랐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은 40%로 상승했다. 6월 가능성은 약 79%다. 투자자들은 16일에 발표되는 생산자물가지수(PPI)를 주시한다. 

고용시장은 여전히 탄탄하다. 지난주(2월 4일∼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한 주 전보다 8000건 감소한 21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건)를 밑돈다.

테슬라와 메타가 각각 6%, 2% 올랐다. 웰스파고 주가는 7% 올랐다. 알파벳 주가는 2.17% 하락했다. 

워런 버핏의 주식 매도로 압박을 받은 애플 주가는 장 후반에 반등에 성공하며 0.1% 밀리는 데 그쳤다. 

트립어드바이저의 실적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주가가 9% 올랐다. 반면 시스코는 정리해고 발표와 약한 가이던스에 주가가 2% 밀렸다. 

유가는 올랐다.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39달러(1.81%) 오른 배럴당 78.03달러에, 브렌트유 선물은 1.26달러(1.54%) 상승한 배럴당 82.8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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