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中 육류 수출 시장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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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베트남 가축 회사의 닭고기 가공 라인 모습 사진베트남통신사
C.P. 베트남 가축 회사의 닭고기 가공 라인 모습 [사진=베트남통신사]

베트남의 다양한 육류 및 육류 제품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시장 진출 기회까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베트남 현지 매체 띤뜩(Tin Tuc) 신문에 따르면 베트남 상공부 수출입국은 올해 초 중국이 베트남의 가금류 수출 서류를 검토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베트남이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에 육류 수출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이다.

수출입국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3년 한 해 동안 총 2245만 톤의 육류 및 육류 제품(1억 1035만 달러)을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수량은 19%, 수출액은 30.4% 증가한 수치다. 현재 베트남의 육류 및 육류 제품은 홍콩, 중국, 벨기에, 파푸아뉴기니,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프랑스, 미국 등 전 세계 28개 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홍콩은 여전히 ​​베트남 최대 육류 및 육류 제품 수출 시장으로 전체 육류 및 육류 제품 수출량의 42.88%, 수출액의 54.44%를 차지한다. 수출액은 6007만 달러(약 802억원)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홍콩으로 들어가는 베트남 육류는 주로 냉동 새끼 돼지, 냉동 통 돼지고기 등이다.

2023년 베트남의 육류 및 육류 제품 수출 품목에는 주로 △신선, 냉장 또는 냉동 돼지고기 △기타 육류 및 기타 동물의 식용 육류 부산물 △육류 및 가금류의 식용 부산물 △고기 및 식용 고기 내장, 절인 고기, 건조 또는 훈제 △신선 물소 고기, 소고기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2023년에는 육류 및 가금류 식용부산물 수출이 급증해 4770톤(1204만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물량 136.1%, 수출액이 214%나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주요 수출 시장은 중국, 파푸아뉴기니, 말레이시아, 한국, 홍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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