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GTC·FOMC 앞두고 주가 상승…나스닥 0.8%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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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사진AFP연합뉴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사진=AFP·연합뉴스]

 

 

인공지능(AI) 관련 포럼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새로운 통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66포인트(0.2%) 상승한 3만8790.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33포인트(0.63%) 올라 5149.42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30.27포인트(0.82%) 뛰어 1만6103.45에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반등한 건 4거래일 만이다. 

S&P500 부문 별로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2.95% △기술 0.51% △금융 0.5% △유틸리티 0.46% △에너지 0.43% △원자재 0.17% △산업 0.17% 등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만 △부동산 -0.02% △헬스 -0.02% 등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엔비디아의 AI 개발자 콘퍼런스(GTC)와 19일부터 20일 이틀간 예정된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전망을 주시했다. 

4거래일 만에 반등한 GTC의 주최 업체 엔비디아는 지난 6거래일 중 5거래일간 하락세에 직면해 조정 우려가 나왔었다. 연초 이후 AI 관련주 랠리를 이끈 엔비디아의 주가 조정은 시장 전체에 대한 조정 아니냐는 우려로까지 커졌었다. 

다시 반등세에 오른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GTC의 기조연설에 나섰다. 젠슨 황은 연설 중 AI모델 실행에 필요한 차세대 인공지능 칩과 소프트웨어를 발표하면서 다시금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번 회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날 장중 5% 이상 올랐으나 마감 시점엔 0.7% 수준으로 상승 폭이 좁아졌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공개될 예정인 FOMC 결과도 주시 중이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결정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 연준이 금리 인하에 서두르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처음 금리 인하 시기로 예상된 6월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최근 50%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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