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알파벳, 제미나이 아이폰 탑재 논의에 4.6%↑…테슬라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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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주가 추이. 18일(현지시간) 종가 147.68달러. 출처 CNBC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알파벳, 테슬라, 허츠 등이다.

알파벳 주가는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를 애플 아이폰에 탑재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에 4.60% 상승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상승 폭이 7.6%로 커지기도 했다. 애플 주가 역시 0.64%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과 구글이 아이폰 소프트웨어에 탑재할 새로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미나이의 사용 허가(라이센스)를 애플에 주는 협상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AI 업계를 뒤흔드는 대형 합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평가했다. 애플 주가도 0.64% 올랐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 주가는 주력 제품인 ‘모델 Y’ 가격 인상 소식에 6% 넘게 뛰었다. 테슬라 주가는 전장 대비 6.25% 오른 173.80달러에 폐장했다. 지난주 북미와 유럽에서 모델 Y 가격을 올리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이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테슬라는 지난주 4월 1일부터 미국 내 모든 모델 Y의 트림 가격이 1000달러(약 134만 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또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도 22일부터 모델 Y 가격을 약 2000유로(291만 원)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허츠의 주가는 최고경영자(CEO)의 퇴임 소식에 6% 이상 하락했다. 허츠 글로벌은 16일 스티븐 셰어가 CEO직에서 물러나고 전 델타항공 임원인 길 웨스트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회사가 전기차에 대한 큰 베팅에 실패한 직후 이뤄졌다고 야후파이낸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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