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도심 재개발 아파트 인기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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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지방 도심의 노른자위 재개발 구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라엘에스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1일 업계에 따르면 학군이 좋고 교통이 편리한 데다 정비사업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지방 도심 재개발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2월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로 일반 분양한 ‘서신 더샵 비발디’(1914가구)는 올해 지방에서 공급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일주일만에 100% 계약 완료됐다.

청주 사직3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2330가구)도 일반분양(1675가구)에 4561명이 몰린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에서는 명문학교가 대개 구도심에 위치, 도심 재개발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며 “새 아파트는 차별화된 입주민 시설을 갖춰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청약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 인기 속 4월 총선 이후 지방 도심 재개발구역에서 분양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의 청약결과도 주목된다.

롯데건설‧SK에코플랜트가 울산 신정동 B-08구역을 재개발하며 분양하는 ‘라엘에스’는 2033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울산에서 그동안 주상복합아파트 공급이 주류를 이뤘지만 이번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GS건설·SK에코플랜트는 대전 문화동 8재개발구역에서 ‘문화자이 SK뷰’ (1746가구) 를 공급한다. 또한 대우건설· 중흥토건은 원주 원동 다박골구역 재개발로 ‘푸르지오 더 센트럴(1502가구)을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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