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52주 신고가 경신…’10만전자’ 가나

20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회복에 힘입어 52주 최고가를 다시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7% 오른 8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두 달 약 15% 가량 오르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상승에는 반도체 업황 회복이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주가는 5% 이상 오르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인공지능(AI) 붐으로 마이크론이 수혜를 입고 있다며 목표가를 상향했다. 마이크론 외 TSMC와 인텔 등도 상승 마감했다.

또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GTC 2024’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에 ‘젠슨 승인’이라고 사인을 남겼다. 그는 앞서 삼성전자의 HBM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빡빡한 수급과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하반기 12단 HBM3e 양산으로 HBM 핵심 공급망 참여가 기대된다”며 “HBM 생산 능력 확대에 따른 범용 메모리 수급 조절이 메모리 가격 상승 추세를 지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