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시장 내 독점적 시장 지배력…영업이익률↑-현대차

43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현대차증권은 22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듀얼 TC 본더의 독점적인 지위로 인해 영업이익률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 주가 2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은 22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듀얼 TC 본더의 독점적인 지위로 인해 영업이익률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는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773억원, 영업이익 287억원을 거두며 추정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한미반도체가 국내외 양사 고대역폭메모리(HBM)3E향 듀얼 TC 본더를 유일하게 공급하는 글로벌 업체로서 독점적 지위를 보이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4년 기준 영업이익률 40%를 상회하는 반도체 장비 업체는 글로벌 4개 사 뿐으로, 한미반도체 역시 듀얼 TC 본더의 독점적 지위로 인해 영업이익률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9일 한미반도체는 확장되고 있는 AI 반도체용 HBM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 6번째 신공장을 개소해 총 2만2000평 규모의 생산 라인을 확보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곽 연구원은 강력한 듀얼 TC 본더 기술 리더십은 동사의 수익성으로 보일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지난 4월 18~19일 정부 주도로 어드밴스드 패키징 전략과 관련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미국 내 서플라이체인 구축을 견고히 할 것임을 재입증했다”며 “SK하이닉스의 16단 HBM3E 구현을 위한 동사의 듀얼 TC 본더·전후 검사 장비는 한미반도체의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논란이 있는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역시 한미반도체가 먼저 개발할 경우, 글로벌 메모리향 하이브리더 본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