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외국인·기관 매도로 내림세…코스피 265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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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증권가에선 미국, 유럽 장기물의 금리가 상승해 국내 증시의 하방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25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44포인트(1.14%) 하락한 2645.31에 거래되고 있다.

25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14% 상승 마감했다. [사진=조은수 기자 ]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유럽 주요국들의 장기물 금리가 상승한 점은 국내 증시의 하방 위험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기관이 1588억원, 외국인이 435억원을 내다 팔고 있으며 개인은 1994억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생명, KB금융, 삼성물산만 오르는 중이며 외의 종목은 모두 하락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삼성SDI, 신한지주 등은 약보합,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카카오 등도 크게 밀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이 1%대, 음식료업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외의 업종은 모두 약세다. 전기전자, 제조업, 서비스업 등은 1%대로 후퇴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21포인트(0.02%) 후퇴한 862.02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299억원, 기관이 19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51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가 9%대로 오르는 중이며 신성델타테크, 휴젤 등도 강세다. 에코프로비엠, JYP Ent, 솔브레인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5%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방송서비스, 통신·방송, 건설 등도 오르고 있다. 전기·전자, 오락, 디지털 등은 내림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70원(0.42%) 오른 1374.9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42.77포인트(0.11%) 후퇴한 3만8460.92에 거래됐다. 대형주 중시의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1.08포인트(0.2%) 오른 5071.6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 대비 16.11포인트(0.10%) 상승한 1만5712.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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