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추천하는 웹툰ㆍ웹소설, 카카오페이지 앱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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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헬릭스 큐레이션’ 출시
구매이력ㆍ관심작품 데이터로 작품 추천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작품을 추천하는 기술인 ‘헬릭스 큐레이션(Hellix Curaion)’을 출시하고 카카오페이지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헬릭스 큐레이션이 적용된 카카오페이지 애플리케이션 화면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작품을 추천하는 기술인 ‘헬릭스 큐레이션(Hellix Curaion)’을 출시하고 카카오페이지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헬릭스 큐레이션은 AI로 이용자의 취향을 분석해 애플리케이션(앱) 내 작품 추천 화면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지난해 하반기 선보였던 ‘헬릭스 푸시(Helix Push)’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AI 서비스다.

헬릭스 푸시와 헬릭스 큐레이션은 모두 이용자의 구매 이력ㆍ관심 작품 등 데이터를 AI 최적화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작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헬릭스 푸시는 이용자가 주로 앱에 접속하는 시간을 분석해 최적의 시간대에 푸시 알람으로 작품을 추천하고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헬릭스 큐레이션은 AI가 이용자에게 선별한 추천 작품을 홈 화면에 띄운다. AI가 맞춤용 작품을 추천하기 때문에 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헬릭스 큐레이션은 헬릭스 푸시와 함께 거래액과 체류시간 등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낼 전망이다. 또한 신작ㆍ인기작 등과 무관하게 카카오페이지가 보유하는 다양한 IP가 추천돼 창작자의 작품을 고루 조명하고 라이프사이클(주기)을 확장하는 데도 기여한다.

카카오엔터에 따르면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카카오페이지 이용자 40%를 대상으로 헬릭스 큐레이션을 시범 적용한 결과 웹툰 거래액은 90%, 웹소설 거래액은 61% 증가했다. 웹툰과 웹소설을 눌러보는 클릭률(CTR)도 각각 57%, 227% 늘어났다.

헬릭스 큐레이션은 카카오페이지를 시작으로 카카오웹툰, 타파스 등에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콘텐츠 사업의 본질인 ‘콘텐츠 강화’와 이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AI 기술’을 결합하면 이상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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