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사업이 발목…OCI홀딩스, 1분기 영업익 995억, 전년比 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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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태양광 사업 부진으로 전년 동기보다 51.1% 감소했다.

OCI홀딩스는 올 1분기 매출 8650억원, 영업이익 99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20.2% 늘고 영업이익은 51.1% 줄었다.

태양광 폴리실리콘 생산 자회사인 OCIM은 올 1분기 매출 1612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9.9%, 75.0% 급감했다. 경상 정비 진행 등으로 인해 생산량과 판매량이 감소한 영향이다.

미국 태양광 사업 지주회사인 OCI엔터프라이즈의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32억원, 41억원이다. 전년도 1분기 대비 매출은 39.8%, 영업이익은 43.1% 감소했다. 업황 부진으로 인해 모듈 가격 하락세가 이어진 탓이다.

이제영 OCI홀딩스 전무는 “최근 중국산 폴리실리콘의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과 글로벌 태양광 밸류체인(가치사슬)의 불안정한 수급 체계 등 어려운 상황”이라며 “오는 2분기에는 정비보수 종료 및 생산량 정상화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의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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