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시가 30일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장애인시설·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동 668-87번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선거 당시 이병선 속초시장이 내걸었던 공약 사항 중 하나였으며,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조성은 속초 지역의 5000여명의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서비스 제공과 자립 지원을 위한 시설이다.
해당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76.72㎡ 규모로 조성되며 프로그램실과 재활치료실, 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속초시는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자립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과정에서는 주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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