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30일 정담토크-교육 주재.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생-학부모-교육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情談)토크-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담토크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시민과 직접 소통해 현안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천시 30일 정담토크-교육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30일 정담토크-교육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30일 정담토크-교육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행사 1부에서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 TV\’ 방종임 대표가 \’변화하는 입시에 당황하지 않고 준비하는 법\’을 주제로 진학 가이드를 강연했다.
2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교육시책\’을 발제하고. 3부에선 \’시민이 원하는 교육지원 사업\’을 주제로 참석한 시민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백영현 시장 발표에 따르면, 포천시는 작년 최종 예산을 기준으로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학생 1인당 1278만원 교육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해당한다.
▲포천시 30일 정담토크-교육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정담토크-교육 현장에는 김재진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 등이 참여해 포천시 교육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각 학교 분위기를 전하고 자녀 입시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백영현 시장은 정담토크-교육을 마무리하며 “긴축재정에도 교육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오늘 행사가 학부모 걱정과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게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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