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캐릭터 ‘타이니탄’ 활용한 디지털 문구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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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캐릭터 ‘타이니탄’ 활용한 디지털 문구 출시된다

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가 하이브와 방탄소년단(BTS) 공식 로고 및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한 디지털 문구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위버딩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의 캐릭터 ‘타이니탄’과 방탄소년단의 공식 로고 및 그래픽을 접목한 디지털 문구를 제작한다. 또한 굿노트의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통해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판매하게 된다.

위버딩은 태블릿PC 이용자들을 위한 노트, 플래너, 스티커, 브러쉬 등의 디지털 문구 콘텐츠를 제공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랫폼이다. 앞 서 굿노트로부터 2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귀엽게 탄생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돼 캐릭터가 됐다는 콘셉트을 갖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타이니탄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가운데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상품,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위버딩은 타이니탄 캐릭터와 더불어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 및 그래픽 소스를 활용해 디지털 문구 분야에서 가장 구매가 많은 플래너 및 스티커 세트를 제작해 굿노트의 인앱 마켓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신동환 누트컴퍼니 대표는 “태블릿PC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태블릿PC로 필기하고, 다이어리를 꾸미는 등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며 “디지털 문구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이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동시에 디지털 문구 콘텐츠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IP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티븐 챈 굿노트 대표는 “하이브와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 및 캐릭터 ‘타이니탄’을 활용한 IP 협업으로 디지털 문구 퍼블리싱 역량을 입증한 위버딩이 제작한 콘텐츠를 굿노트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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