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경기체전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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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9일 2024경기도체육 개막식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 전개

▲양주시 9일 2024경기도체육 개막식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김포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양주시체육회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을 열렬하게 전개했다.

9일 저녁 파주시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양주시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피켓 퍼포먼스를 벌이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지를 강렬하게 표출했다.

양주시체육회 주도로 펼쳐진 퍼포먼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과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양주체육회 관계자들은 행사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양주시 유치 열망을 적극 홍보했다.

양주시 9일 2024경기도체육 개막식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 전개

▲양주시 9일 2024경기도체육 개막식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양주시

이번 퍼포먼스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시설을 양주시로 유치하고자 하는 전략적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주시는 최적의 교통여건과 충분한 부지면적, 그리고 저렴한 부지 매입비용 등을 내세우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적합한 도시라고 설파했다.

특히 양주가 서울시 태릉 주변으로 형성된 동계스포츠 인프라를 제대로 잘 이어가 글로벌 스케이트 강국으로써 인재 육성 허브로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양주시 9일 2024경기도체육 개막식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 전개

▲양주시 9일 2024경기도체육 개막식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캠페인 전개. 사진제공=양주시

2024경기도체육대회에서 양주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지역발전과 국제스포츠산업으로 도약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경기도민 관심을 끈다는 계획이다.

한편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파주에서 열리는 2024경기도체육대회에는 31개 시-군 1만1610명 선수단이 참여하며, 양주시선수단은 2부에서 425명을 출전시켜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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