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까지 250점 목표” GS25, 즉석조리 고피자 매장 출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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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개 이상 판매, 2030 고객 80% 차지…연내 1000점 완성 계획

사진제공=GS리테일GS25에서 고객이 고피자 상품을 수령하고 있다.

GS25가 신규 사업으로 내놓은 고피자 콘셉트의 매장을 가맹점에 빠르게 적용한다.

GS25는 고피자 콘셉트 매장을 가맹점을 대상으로 주차 별 70~80점씩 도입, 이달 말까지 250점에 이식을 완료하겠다고 13일 밝혔다.

GS리테일과 고피자는 작년 11월 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먹거리 경쟁력을 실현하기 위해 ‘GS25xGOPIZZA’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시범 매장인 ‘GS25더관악점’을 통해 소비자 반응과 사업 모델을 검증했으며 이달 1일부턴 편의점 특성에 맞춘 미니 오븐과 피자 2종을 직영점에 도입해 가맹점 확산을 위한 최종 검증을 마쳤다.

GS25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고피자가 도입된 10개 직영점의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고피자 상품은 점포 당 하루 평균 8.4개가 판매됐으며 가장 많이 판매한 점포는 20.4개로 집계됐다. 이를 월 매출로 환산하면 평균 200만 원, 최대 480만 원 가량의 추가 매출이 발생한 것이다.

또 고객 주문 후 5분 만에 즉석조리가 가능한 고피자 콘셉트는 O4O서비스 연계도 가능해 판매기간 동안 발생한 매출 중 배달 및 픽업의 매출 구성비가 26.2%로 높게 나타났다. 주요 구매층은 20대 38%, 30대 44%, 40대 11% 기타 7%로 2030대가 80%를 넘게 차지했다.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GS25는 1~2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속에서 1인 피자 브랜드인 고피자의 경쟁력이 매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 5월 말까지 250점 도입을 빠르게 완료할 예정이다. GS25는 올해 상반기 내에 300점, 하반기 1000점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고피자 전개와 함께 신상품 출시 및 행사도 진행된다. 현재 운영 중인 미트치즈피자(7900원), 트리플치즈피자(8500원)에 이어 이달 15일에는 포테이토&베이컨피자(7900원)를 추가로 출시한다. 또 5월 한 달간 신한카드로 고피자 상품 결제 시 54% QR할인 행사가 적용된다. 미트치즈피자와 포테이토&베이컨피자는 3630원, 트리플치즈피자는 39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인규 GS25 점포개선파트 매니저는 “새롭게 기획한 고피자 콘셉트를 통해 편의점의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게 됐다”며 “향후 피자 외에도 스파게티, 리소토 등 사이드 메뉴 확장까지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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