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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부문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토스증권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3일 토스증권은 1분기 매출 799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 순이익은 1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대비 8배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은 6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1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토스증권 출범 이후 처음이다. 토스증권은 올해 1분기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직전 분기 대비 88% 증가했고 국내 주식 거래대금 역시 70% 늘었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2분기부터 새로운 상품 출시로 고객들에게 토스증권만의 가치와 남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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