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리츠투자운용, 에스엘플랫폼과 손잡고 노인복지주택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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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업무협약이 끝난 후 (좌측부터)이상무 에스엘플랫폼  대표이사와 박지수 케이리츠투자운용 대표이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케이리츠투자운용

[데일리임팩트 박민석 기자 ] 부동산 전문 운용사 케이리츠투자운용(이하 케이리츠)이 국내 노인복지주택 개발 사업에 나선다.

케이리츠는 에스엘플랫폼(이하 SLP)과 함께 노인복지주택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노인복지주택 공급 활성화 △ 지속가능한 노인복지주택 서비스 제공 등 양질의 노인복지주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리츠는 추후 리츠, PFV(프로젝트금융회사) 등 투자 법인을 설립해 노인복지주택 개발·운영에 나선다.

SLP은 △ 노인복지주택 개발을 위한 설계·구축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 △ 커뮤니티 시설 및 주거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SLP은 국내 1호 종합부동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부동산 자산관리와 임대운영, 커뮤니티 시설 및 주거서비스 운영 등 노인복지주택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양사는 노인복지주택 개발 및 운영시장에서 분야간 협력·시너지를 창출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현재 초고령화시대를 맞아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노인복지주택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중산층 고령화 가구를 대상으로 한 민간 임대주택 ‘실버스테이’ 도입과 실버타운 공급 확대,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공공임대주택도 현재 연간 1000호에서 연간 3000호까지 보급을 늘리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의료복지시설 용지를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해 사업자가 리츠를 설립해서 개발하는 ‘헬스케어 리츠’도 추진 중이다. 

한 부동산운용업계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노인복지주택 관련 제도 개선될 부분이 남아 있기에 기업들이 정부 정책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노인복지주택 시장에서 양사의 행보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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