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한 번에” 다이슨, 신규 물청소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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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청소기

▲다이슨의 \’WashG1™ 물청소기\’ 제품. 사진=다이슨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바닥 청소에 최적화된 설계로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가 동시에 가능한 \’다이슨 WashG1™ 물청소기\’를 공개했다.

14일 다이슨에 따르면, 신제품 물청소기는 물 공급, 닦아내는 기술 및 분리 시스템이 결합돼 젖은 오염물부터 마른 이물질까지 한 번에 청소할 수 있다.

바닥을 닦아내는 두 개의 롤러는 고밀도 마이크로파이버로 구성돼 깨끗한 물을 공급하면 강력한 흡수력으로 얼룩과 먼지, 이물질, 머리카락을 제거한다. 두 개의 롤러를 헤드 전면과 후면에 배치해 각 롤러가 바닥을 더욱 효과적으로 닦아내도록 설계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한, 물청소기는 오염물질과 오염수를 서로 분리해 손 대지 않고 깔끔하게 버릴 수 있는 분리 시스템을 탑재했다. 내구성이 뛰어난 추출판이 롤러에서 오염수를 분리하고, 나일론 브러시가 장착된 보조 브러시바가 마이크로파이버 롤러에 붙은 먼지와 이물질을 분리해 오염수는 오수통으로, 오염물질은 탈착식 먼지 트레이로 자동으로 보낸다. 청소를 마친 후, 자동 세척 모드를 활용하면 깨끗한 물로 제품 내부를 세척할 수 있다.

이밖에 물청소기는 3가지 물 공급 모드와 MAX 모드를 갖추고 있어 이물질 종류와 오염도에 따라 물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다. 1ℓ 용량의 물탱크가 탑재돼 한 번의 청소 시 최대 290㎡의 넓은 바닥 면적을 청소할 수 있다.

다이슨 WashG1™ 물청소기는 오는 27일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및 다이슨 데모 스토어, 전국 백화점 다이슨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8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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