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사 전경사진충남도](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70/image-db8d2ab1-24c5-4ef4-8b10-4da12ac26b22.png)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은 산지 위판장을 저온·친환경 위판장으로 현대화하고, 자동선별기 등 도입을 지원해 저온유통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저온·친환경 위판장 1곳 △자동선별기 2대 총 3건이 선정돼 국비 30억 21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0억 7100만 원을 확보했다.
저온·친환경 위판장은 서천서부수협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등 총 60억 원을 투입해 서천군 서면 도둔리 일원에 1785㎡ 규모로 조성한다.
서천서부수협은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된 서천군 어촌신활력증진 사업과 연계해 수산콤플렉스 내 수산물 전처리 가공유통시설, 수산물 제빙, 냉동냉장 저빙시설을 활용할 계획이다.
대천서부수협은 7000만 원을 투입해 수협 위판장에 꽃게선별기 2대를 설치한다.
지난해에는 보령수협, 서산수협이 선정돼 저온 위판장을 조성 중이며, 도는 향후 추가 공모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 선정이 된 만큼 충남 수산물의 신선하고 안전한 공급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수산물 고급화 및 유통경쟁력 확보를 통해 수산물 위생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입주 만족도 기대감 높은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 미국 독립영화 ‘제사’ 호평…韓 배우 최성철 열연
- 황우여 “총선백서에 개인책임 추궁안돼”…”이러다 보수정당 서울 소멸”
- 기아 EV3에 현대차·LG엔솔 배터리 탑재…EV4 탑재 가능성도 커
- 두산건설,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분양 시작
경제 랭킹 인기글
-
여성 스타트업 CEO가 개발한 갱년기 개선 ‘님프케어캔디’ 출시
-
파블로항공, 세계 최초 “국제 드론쇼 경연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 불꽃드론 연출로 호평
-
버섯고기 위미트, 채식급식 트렌드 이끌어
-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와 전 국민 마음 SOS 듣는다… 마인드풀커넥트, ‘마음구조챌린지’ 참가자 모집
-
클라썸, 세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리뷰 플랫폼 G2 5개 배지 획득… 글로벌 사용자 인정받아
-
젠엑시스, 농식품 ·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젠엑시스 Value-up 배치 5기 2024 Closed IR Day’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