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수협중앙회가 새 감사위원장에 김창균 전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을 선임했다.
수협은 14일 감사위원회를 열고 감사위원 3명 가운데 김 전 국장을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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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위원장은 197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수부에서는 장관정책보좌관과 해양정책관, 항만국장 등으로 일했다.
신임 위원장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5월13일까지다.
김 신임 위원장은 9일 수협중앙회 제1차 임시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감사위원 자리에 올랐다.
그는 이날 감사위원회에서 “사업을 철저히 감독해 수협이 건실히 발전하도록 감시와 견제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어업인과 수협의 이익을 위해 정부와 국회 사이 관계를 원활히 유지하는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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