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공기관 미활용 특허 나눔 일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경. ⓒ국립해양생물자원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3-0078/image-34ff2f78-1477-49e8-9ca4-ede44e678a9b.jpeg)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국내 해양바이오 산업 발전과 기술 경쟁력 확산을 위해 ‘미활용 특허 무료 나눔 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기획재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 미활용 특허 나눔’ 사업에 동참하고 보유한 미활용 특허권은 국내사용을 목적으로 한 중소·해양바이오 기업에 무상 제공함으로써 특허 활용도 제고와 민간기업의 성장을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무료 나눔한 특허는 ▲광원을 이용한 조하대 생물 조사장비 ▲인게놀 메부테이트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핵산 앱타머 및 그 용도 ▲갯그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비용종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등 12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 기술을 확인하고 기술 이전을 신청할 수 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특허 무료 나눔 제도 시행을 통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기술력을 공유하고, 해양바이오 분야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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