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탄력적 대응으로 안정적 실적 시현-한투

26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인카금융서비스에 탄력적 대응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봤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인카금융서비스 CI [사진=인카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의 1분기 지배순이익은 12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9%,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보험계약 판매·유지실적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보험판매수입수수료는 186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 전년 동기 대비 59% 늘어났다.

보험판매수입수수료에서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지급수수료를 차감한 보험판매이익은 35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 증가했다. 탑라인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계사 수 확대와 관련 변동비성 비용의 증가로 판매관리비 역시 전 분기 대비 5% 증가했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기준 판매수수료와 유지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41% 증가했는데, 이번 분기에도 신계약 확대가 지속되며 보험계약의 판매수수료 수익 성장률이 보험계약의 유지수수료 성장률보다 높은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상품별로는 손해보험(장기)와 생명보험(장기) 수수료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94% 증가했다”며 “연초 생명보험 단기납 종신 상품 판매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생명보험의 판매수수료가 동기간 120% 성장한 점이 특징적”이라고 짚었다.

또한 “생명보험의 경우 판매수수료율이 높아 수익성이 좋은데, 해당 종목의 매출 비중이 2024년 3월말 기준 37.3%로 전 분기 대비 5.8%포인트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2023년 원수보험사들의 신계약 성장이 높았던 점을 감안할 때, GA의 올해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다만 인카금융서비스는 전략적인 영업 확대와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를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봤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