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1Q 순이익 두 배…전기전자 매출·영업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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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기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19% 올랐으며 연결 기준은 전년 대비 2.83% 상승했다. 개별 기준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3.72%, 연결 기준으로는 84.07% 늘었다. 순이익 또한 개별 기준으론 102.87% 확대됐으며 연결 기준으로는 91.78% 상승했다.

연결 매출액 비중 9.9%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할 시에도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건설업 등 11개 업종에서 매출이 확대됐고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등 3개 업종에선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반면 철강금속, 화학 등 7개 업종은 영업이익이 줄었다.

다만 금융업은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전년 대비 7.85% 감소했다. 특히 금융지주는 영업이익이 늘어남과 동시에 순이익이 줄었다. 은행은 영업이익이 늘었고 증권은 순이익이 감소했다.

개별 재무제표 기준 분석대상 710사 중 순이익 흑자기업도 전년 551사 대비 35개사가 늘은 586사가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다만 적자가 지속된 회사는 80사, 적자로 전환된 회사는 44사였다.

1분기 기준 연결 부채 비율은 115.61%로 작년 말 대비 2.6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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