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와 다시 결혼? 남자 43%는 ‘한다’…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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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또 한 번의 결혼 기회가 주어졌을 때 현재 배우자와 결혼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남녀 답변이 엇갈렸다.

20일 나우앤서베이가 발표한 ‘한국 기혼 남녀 결혼 생활 만족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배우자와 다시 결혼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7%가 ‘현재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겠다’고 답했다.

서울 마포구 웨딩의거리 내 상점에 진열된 웨딩드레스 모습. [사진=뉴시스]

성별로 보면 ‘현재 배우자와 다시 결혼하겠다’고 답한 남성은 43.7%인 반면, 여성은 같은 대답에 27%만 긍정적으로 답했다.

‘다른 배우자와 결혼하고 싶다’는 응답은 남자가 31.3%, 여자가 30.0%로 비슷했지만, ‘혼자 살고 싶다’는 응답은 남자는 25%, 여자는 43%로 여자가 훨씬 높았다.

‘결혼 생활을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60.2%가 ‘매우 행복하다’, ‘행복하다’ 등 긍정적으로 답했다.

결혼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라는 질문에는 ‘부부 간 소통·대화(50.2%)’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경제적 안정(23.8%)’, ‘정서적 안정(10.0%)’, ‘성격 조화(4.2%)’ 등의 순이었다.

결혼 생활 중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경제적 불안정(21.4%)’이 차지했다. 이어 ‘배우자 가족과의 관계(12.8%)’, ‘부부 간 갈등(10.8%)’, ‘취미나 여가 생활 불일치(8.6%)’, ‘가사 분담(8.6%)’, ‘일과 가정의 불균형(7.4%)’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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