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나 소통한다” 아웃도어·스포츠웨어 업계, 참여형 마케팅 ‘활발’

49

등산·테니스·러닝 등 프로그램 다양

“흥미 유발·브랜드 인지도 제고” 기대

지난 11일 개최된 레드페이스 ‘버닝런 2024’ 행사에서 2030러너들이 줄을 서 있다.ⓒ레드페이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등산부터 테니스, 러닝까지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 업계에서는 이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며 스킨십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페이스는 지난 11일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버닝런 2024’에 참가했다.

버닝런 2024는 5km, 7km, 10km의 캐주얼한 코스로 구성돼 한강을 보며 달릴 수 있는 러닝 페스티벌로, 올해엔 약 3000명의 2030러너들이 모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레드페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에게 ‘브랜드 체험과 소통’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NS채널 팔로우 이벤트와 룰렛 게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부터 브랜드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홍보존도 따로 마련했다.

또한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 ‘이엑스 드라이’ 홍보존도 운영하며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이미지까지 강조했다. 이엑스 드라이는 흡습 및 속건 기능이 뛰어나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휠라코리아도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국내 최대 테니스 행사 ‘2024 화이트오픈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3년의 브랜드 역사 속 50년이 넘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지닌 휠라가 테니스의 즐거움을 전파하며‘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휠라 그룹의 CSR 3대 테마 중 하나인 다양성 부문을 고려해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테니스 마니아들을 위한 ‘테니스 코트 이벤트’와 축제를 찾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와 함께하는 휠체어 테니스 경기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마운틴 아웃도어 브랜드 시에라디자인 역시 이달 14일 하이킹 프로그램 ‘시에라 하이퍼’를 진행했다.

코스는 5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등산로부터 경복궁을 에워싼 돌담길, 옛 정취가 고스란히 보존된 서촌 일대가 포함됐으며, 약 8km를 완주하는 왕복 3시간 코스를 10명씩 총 3팀이 조를 이뤄 전개됐다.

출발지이자 종착지였던 서촌의 ‘러닝’ 테마 편집샵 온유어마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이 밖에도 아웃도어 문화와 시에라디자인의 아카이빙을 주제로 한 토크 세션과 디제잉 공연, 럭키 드로우 등도 마련돼 좋은 호응을 얻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는 잠재 고객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경험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반응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해 신규 고객층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