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상황 발생 시 자재 상호지원·기술 노하우 공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효율경영’을 실천하고 사업자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타 집단에너지사와의 협업을 강화한다.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와 휴세스는 29일 수원사업소에서 집단에너지 플랜트 신뢰성 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플랜트 설비 유지보수 업무 노하우 공유’로 열공급 중단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긴급 보수 자재 상호지원’을 통한 빠른 사고 대처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열 공급 설비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윤지현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장은 “휴세스와의 이번 협약식은 동종업계 사업자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수원 전역에 걸쳐 온수와 난방 공급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써 수원시민의 일상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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