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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진주시에 위치한 경남꿈키움중학교에 ‘무빙뱅크 체험형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은행 이동점포인 무빙뱅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금융 체험을 제공한다.
금융소비자보호부 금융 교육 담당 직원들은 경남꿈키움중학교 학생 60명을 반으로 나눠 경연·체험형 금융 교육을 교대로 진행했다.
교실에서 열린 경연형 금융 교육에서는 담당 직원이 학생들에게 ▲신용도 관리 ▲금융의 중요성 ▲은행원의 역할 등에 대해 알려줬다.
무빙뱅크를 활용한 체험형 금융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창구에 직접 앉아 통장 정리 등을 해보며 은행원 역할을 수행하고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한 거래 방법을 배웠다.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부 상무는 “금융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금융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무빙뱅크를 활용한 체험형 금융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금융을 쉽게 이해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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