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퍼스텍, 석유공사 동해 탐사 잠수정 발주…무인잠수정 기술 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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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퍼스텍이 상승세다.

한국석유공사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가스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동해 ‘대왕고래-1’ 해역 탐사를 위해 잠수정 등을 선정하는 입찰에 나섰으며, 퍼스텍 자회사(지분율 24.4%)인 유콘시스템이 무인잠수형 관련 사업을 하는 사실이 부각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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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17분 기준 퍼스텍은 전일 대비 2.83% 상승한 3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친 ‘대왕고래-1’ 해역 탐사를 위해 감독관·헬기·잠수정 등을 선정하는 입찰에 나섰다.

시추 탐사를 위한 무인잠수정은 장거리 케이블로 연결되는 무인 수중 로봇이다. 심해 석유 탐사 시추를 비롯해 시추 시설이 고장 났을 때사람을 대신해 투입된다. 무인잠수정은 다양한 센서, 카메라 및 로봇팔이 달려 있어 모니터링, 수리, 용접, 샘플 채취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번 탐사에는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1개당 비용은 약 1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가스전에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140 억배럴은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쓸 수 있는 양이다.

유콘시스템은 지난 2013년 보고社와 소형 함정·잠수정 무인화를 위한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보고는 2005년 3월엔 국내 최초로 잠수정 국산화와 납품에 성공했다. 그동안 국내 해군, 해경을 비롯한 정부기관에 소형 특수선박을 30년 이상 공급해온 업체로 오뚜기 순찰정, 해군 소형 잠수정, 특수침투 잠수정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17년 무인잠수정 수중에너지원 개발 사업에 참여했으며 무인수상정 선체부·임무장비, 무인잠수정 전원시스템 등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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