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나눔을 IT 플랫폼으로 전환한 우리동네 따뜻한 식사나눔 플랫폼 ‘나비얌’ 운영사 주식회사 나눔비타민은 서울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및 관련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서울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 및 보상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성과에 따라 차등 보상하여 개별기업의 성장 의지 독려 및 사회적 경제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된 15개 내외의 기업에게는 사회성과 인센티브 지급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선정과 관련해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는 “나눔비타민과 같은 소셜벤처가 만들어 내는 사회적 가치가 상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시의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사회성과 보생체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서울시의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편, 나눔비타민은 민간 식사나눔 인프라를 디지털 전환하는 소셜벤처 스타트업이다. 최근 강서구청 및 건강관리협회와 함께 강서구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다양한 대기업, 공공기관, 재단과 협업하며 민-관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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