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젠엑시스’가 지난 5월 부스트리파트너스에 Pre-A 투자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23년 3월에 설립한 부스트리파트너스는 AI 기반의 피부미용 솔루션을 공급하는 테크 기반 스타트업으로,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피부미용 의원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SaaS 솔루션을 제공하여 피부과의원 마케팅과 운영을 최적화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3월에 솔루션을 출시했으며, 3개월만에 약 35개의 병의원을 고객사로 확보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부스트리파트너스의 이화랑 대표는 “경쟁사들이 2~3년에 걸쳐 20여 개의 계약을 달성하는 것과 비교해, 우리는 투자 유치 후 3개월 만에 10개 이상의 주요 의원과 계약을 체결하며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는 부스트리파트너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높은 신뢰도와 수요를 반영하는 것이다.
특히, Pre-A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본을 R&D에 집중적으로 투입한 결과, 부스트리파트너스가 목표로 했던 여러 제품들이 빠르게 개발되고 출시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화랑 대표는 “우리가 받은 투자금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우리의 비전을 실현할 촉매제가 되었으며,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부스트리파트너스는 최신 기술을 접목한 피부미용 솔루션을 통해 피부미용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기능을 강화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통해 의료 피부미용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Pre-A 투자를 주도한 젠엑시스의 손미경 대표는 “부스트리파트너스의 빠른 실행력과 명확한 비전 덕분에, 이 회사가 업계를 선도하는 유니콘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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