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커넥티드카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새솔테크(대표 한준혁)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2024년도 수출바우처 사업’ 2차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중기부 주관으로 운영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은 해외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규모별, 역량별 맞춤형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새솔테크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4천여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받아, 내년 3월까지 디자인 개발, 홍보, 해외법인설립 등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새솔테크는 C-ITS(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 V2X(차량사물통신)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V2X 플랫폼 자율주행 △모빌리티 인증서버/서비스 △모빌리티 시험 인증 장비 등 커넥티드가/모빌리티 서비스에 필요한 전반적인 보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글로벌 확산 대응에 필수적인 국제 규격의 제정을 주도하는 등 글로벌 V2X 보안 시장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 지원이 맞물려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준혁 새솔테크 대표는 “새솔테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V2X 보안 시장의 마이그레이션을 주도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해외법인설립, 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출바우처 2차 모집에는 내수 및 수출 중소기업 4441개 사가 신청하였고, 최종 652개 사가 선정되며 6.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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