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는 10월 15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의 협력을 위한 ‘인천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인천 스타트업 지원의 핵심 공간인 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진행되었다.
스타트업파크는 4차산업 및 바이오 융합 분야의 신생 벤처기업을 육성해, 인천을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혁신 창업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인천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
탭엔젤파트너스는 설립 7년차로 인천을 기반으로 한 창업초기투자회사(액셀러레이터)로, 다양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축적해온 오픈이노베이션 인프라를 인천의 투자 생태계로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현대자동차 제로원, 하이트진로, KT,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경제진흥원 등 여러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포럼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T, 아모레퍼시픽, 코엑스의 오픈이노베이션 팀들이 각자의 사업과 스타트업 협력 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어진 스타트업 섹션에서는 리얼라이저블(대표 원동명), 에스앤피랩(대표 이재영), 인텐스랩(대표 윤지영) 등 인천 기반의 탭엔젤파트너스가 지원한 스타트업들이 각자의 사업을 소개하며, 디지털 전환, AI 기반 맞춤형 스카우트, 디지털 마케팅 등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했다.
행사 후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인천 지역의 지원기관, 투자기관, 그리고 60여 명의 스타트업이 함께 모여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서로의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탭엔젤파트너스 박재현 대표는 “2018년 인천에 본사를 설립한 이후,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협력해 다양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면서 함께 성장해왔다. 앞으로도 인천 지역의 투자 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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