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더필 신다혜 대표, 국가 지식재산위원회 제 7기 민간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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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필 신다혜 대표, 국가 지식재산위원회 제 7기 민간위원 위촉
필더필 신다혜 대표, 국가 지식재산위원회 제 7기 민간위원 위촉

공연예술 특화 OTT 플랫폼 ‘오아라이브(OALIVE)’를 운영하는 컬처테크 스타트업 ㈜필더필의 신다혜 대표가 대통령소속 국가 지식재산위원회 제7기 민간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국가 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 강국 실현을 위한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의 심의·조정·점검을 통해 지식재산 분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대통령소속 기관이다. 과학·기술 분야의 특허와 문화·예술·콘텐츠 저작권 등 다양한 지식재산의 창출 및 활용을 위한 국가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제7기 지식재산위원회는 한덕수 국무총리(정부측)와 이광형 KAIST 총장(민간측)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이끌고 있으며, 과기정통부 장관 등 13명의 정부위원과 19명의 민간위원이 함께 2024년 8월부터 2년간 임기를 시작하였다.

정부는 제7기 민간위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부처 협력 강화, 부처 간 정책 이견 조율, 부처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정책을 선도하며 IP(지식재산권)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와 국제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식재산 이슈 해결 및 국제 규범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가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신다혜 대표는 이번 위촉에 대해 “정부가 기존 특허·실용신안뿐 아니라 ‘콘텐츠와 문화예술 분야의 지식재산(IP)’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급변하는 문화예술과 콘텐츠 생태계에서 콘텐츠 창작의 선순환을 지원하는 저작권 제도 및 정책 변화가 필요하며, 영화·드라마·공연 등 K-콘텐츠가 글로벌 IP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대에 맞는 콘텐츠 전략을 구축해 지식재산 강국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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