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서학 개미들의 최다 관심 종목은 ‘엔비디아’로 집계됐다.
토스증권은 자체 커뮤니티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이달 180만명을 돌파했다며, 이용자들의 투자 패턴 등을 조사해 26일 발표했다.
토스증권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연초 대비 150% 증가한 수치로,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연초 대비 약 2배 늘어난 75만명으로 집계됐다.
사용자들의 활동도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1인당 평균 일별 커뮤니티 방문 횟수는 30회 이상, 월별 방문 횟수는 200회를 넘어섰다.
하루에 생성되는 게시글 수는 20만개로 연초보다 4배 증가했다. 사용자들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31.2%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40대가 각각 23.4%와 23.4%를 차지했다.
2024년 토스증권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종목은 엔비디아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테슬라와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이슈와 연관된 기업들이 커뮤니티에서 논의를 주도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2021년 6월에 출시한 커뮤니티 서비스가 3년 만에 크게 성장해 개인 투자자들이 서로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국내 대표 투자 커뮤니티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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