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의 꽃은 ‘호랑가시나무'(Holley tree), 꽃말은 ‘보호’.

빨간 열매는 사랑의 열매,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을 상징한다. 잎의 결각이 심해 만지면 찔릴 정도로 날까롭지만 수북하게 달리는 빨간 열매는 겨울 정원 최고의 선물이다.

우리나라 남부에도 자생하는 감탕나무과 집안의 상록관목이다. 완도호랑가시나무는 잎 결각도 거의 없어 정원수로 인기다. 사람처럼 암수가 다른 자웅이주 식물. 그래서 암그루를 잘 선택해 심어야 새빨간 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보호, 호랑가시나무에 난 결각(가시 잎)들은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는 생존전략이다. 나는 나를 지키기 위해 어떤 전략을 갖고 사는지 새삼 궁금해지는 아침이다.
#호랑가시나무 1분 영상
▲호랑가시나무. /송정섭 식물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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