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는 20일 올해 서울과 부산의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77곳을 발표했다.
미쉐린 가이드에 따르면 빕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다. 1인당 4만5000원 이하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선정했다.

서민들이 평상시 한끼 식사로는 가격대가 부담스럽지만 중요한 약속이나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할 때 한 번쯤 가볼만한 식당들이다.
가격 기준은 도시별로 다르며 서울에서는 평균 4만5000원 이하 가격으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2025 빕 구르망’ 레스토랑에는 서울 58곳, 부산 19곳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 10곳, 부산에서 4곳이 새롭게 빕 구르망 리스트에 올랐다.
곰탕랩과 능동미나리, 니시무라멘, 서교난면방, 서령, 옥돌현옥, 정짓간 등이 새로 빕 구르망에 선정됐다.
빕 구르망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는 미쉐린 가이드 웹사이트와 미쉐린 가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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