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나무 이야기] 순진한 봄의 미소, ‘잉글리쉬데이지’

12

3월 3일의 꽃은 ‘잉글리쉬데이지'(English Daisy), 꽃말은 ‘순진, 평화’.

▲잉글리쉬데이지. /송정섭 식물학 박사
▲잉글리쉬데이지. /송정섭 식물학 박사

작은 크기의 꽃들이 한데 모여 활짝 피며, 화사한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다. 꽃잎이 촘촘하고 중심색은 작은 태양을 품고 있는 듯하다.

▲잉글리쉬데이지. /송정섭 식물학 박사
▲잉글리쉬데이지. /송정섭 식물학 박사

잉글리쉬데이지는 서늘한 날씨를 좋아하며,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한다. 화분에 심어 베란다나 창가에서 키우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정원에서는 가장자리에 심으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흰색, 분홍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다.

▲잉글리쉬데이지. /송정섭 식물학 박사
▲잉글리쉬데이지. /송정섭 식물학 박사

순수한 마음이야말로 세상을 평화롭게 만드는 힘이다. 잉글리쉬데이지처럼 작은 미소 하나가 주변을 따뜻하게 밝힐 수 있음을 기억하자. 바쁜 일상 속에서도 순수한 마음과 미소를 잃지 말자.

#잉그리쉬데이지 1분 영상

▲잉글리쉬데이지. /송정섭 식물학 박사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