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나무 이야기] 봄의 우아한 상징, ‘벚나무’

3월 5일의 꽃은 ‘벚나무'(Cherry Blossom), 꽃말은 ‘가인’, ‘정신의 아름다움’.

흐드러지게 피었다가 꽃비되어 떨어지는 벚꽃은 한순간의 찬란함과 덧없음을 동시에 보여준다. 곧 펼쳐질 벚꽃향연이 기다려진다.

벚나무는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한다. 정원에서는 미니 벚나무 품종을 선택하면 부담 없이 가꿀 수 있다.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가을에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정원수로도 손색이 없다.

정신적인 아름다움은 외적인 것보다 더욱 깊고 오래 남는다. 벚꽃처럼 순간의 아름다움도 좋지만 내면을 채우는 삶을 살자. 스치는 순간속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이 뭔지도 찾아보면서…

#벚나무 1분 영상

▲벚나무. /송정섭 식물학 박사

• 제이엘케이 ‘경막하 출혈 검출 AI 솔루션’ 美 FDA 승인 획득
• 트럼프 “알래스카 가스관에 한국, 일본 등 참여 희망…수조달러 투자”
• 한수원, 아시아 최초 ‘원자력 그린본드’ 발행 성공
• “캐즘에도 이차전지 사업 계획 축소 없다”…포스코퓨처엠 엄기천 사장
• 1인당 국민소득 2년째 올랐지만…11년째 3만달러대 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