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실수로 “일자리 20만 개” 사라져서 집값 폭락했다는 ‘이곳’


⚠️ 도지사 실수로 무산된 ‘CJ라이브시티’, 일자리 20만 개 사라진 일산 충격

경기 고양시 일산의 대형 개발사업이 연이어 좌초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깊은 실망감에 빠졌다. 한때 ‘일자리 20만 개 창출, 경제효과 30조 원’이라 불리던 CJ라이브시티가 인허가 지연 끝에 무산되자, 일산 부동산 시장은 직격탄을 맞고 집값마저 흔들리고 있다.


🎭 CJ라이브시티 무산, 지역민 기대 무너져

CJ라이브시티는 일산 동구 장항동 32만㎡ 부지에 테마파크, 공연장, 호텔, 상업시설을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였다. 개장 이후 10년간 20만 명 고용, 30조 원 규모 파급효과가 예상됐지만 지난해 4월 사업이 중단됐다. 지역 일자리 부족으로 늘 ‘베드타운’이라 불렸던 일산은 이 사업 무산으로 성장 동력을 잃게 됐다.


🏭 첨단산업 특화단지 유치 실패까지

추가 타격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무산이었다. 일산테크노밸리와 연계해 미래산업 거점을 만들려던 계획이 흐지부지되면서 주민 분노가 커졌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종료했다는 지적과 함께, 자금 사정이 어려운 CJ 측이 의도적으로 지연했다는 설까지 겹치며 불신이 커졌다.


🏚 집값 추락,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부동산 시장도 얼어붙었다. 특히 수혜지로 꼽히던 킨텍스원시티는 직격탄을 맞았다. 전용 84㎡가 2021년 17억 원까지 올랐지만, 지난해엔 10억 원대에 거래되며 5억 원 가까이 떨어졌다. 거래 자체가 끊기면서 ‘투자 무덤’이 됐다는 말까지 나온다.


😡 주민 반응은 ‘버려진 느낌’

일산 시민들은 “기업이 들어와야 세수도 늘고 소비도 살아나는데, 도리어 기업을 쫓아냈다”며 분노했다. 도지사와 고양시가 책임을 미루는 동안 지역민은 일자리와 미래를 잃었다는 허탈감만 남았다.


📌 핵심 정리

1 CJ라이브시티, 인허가 지연 끝에 무산 → 일자리 20만 개 기회 상실
2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도 실패, 주민 분노 확대
3 킨텍스원시티 등 인근 집값 급락, 거래 절벽 심화
4 경기도·CJ 양측 모두 책임 회피, 불신 고조
5 전문가 “일산은 베드타운 이미지 굳어지며 장기 침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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