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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키움PE와 1700억 원 규모 중소·중견기업 투자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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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6일 키움프라이빗에쿼티(이하 키움PE)와 함께 ‘IBK-키움 중소·중견 점프업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설립하고, 총 17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펀드에 750억 원을 출자했으며, 키움PE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동 운용한다. 투자 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30년 10월까지다.

이번 펀드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업 ▲친환경 산업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험자본은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험자본 공급으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2년에도 키움PE와 함께 ‘IBK-키움 사업재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설립해 한라캐스트·스탠다드에너지 등 12개 중소기업에 약 13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한 바 있다.

/ 포춘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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