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경영진 선임·조직개편 단행…미래혁신그룹 신설
![[사진=신한은행]](https://www.fortunekorea.co.kr/news/photo/202512/51131_44903_14.jpg)
신한은행이 2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경영진 신규 선임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영업추진1그룹, 고객솔루션그룹, 자산관리솔루션그룹, 자본시장그룹, 리스크관리그룹, 경영지원그룹, 브랜드홍보그룹 등 주요 분야별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사를 경영진으로 신규 선임했다. 금융소비자 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서 성과를 보인 일부 경영진은 연임을 결정해 경영 안정성도 함께 고려했다. 신규 선임된 경영진의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영업추진1그룹장에는 리테일·기업·IB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갖춘 이종구 그룹장이 선임됐다. 고객솔루션그룹장은 영업점과 본부 사업추진을 두루 경험한 이승목 그룹장이 맡는다.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은 자산관리 부서 실무와 관리 경험을 쌓아온 이재규 그룹장이 선임됐고, 자본시장그룹장은 다년간 자본시장 분야에서 활동해 온 강수종 그룹장이 맡게 됐다.
리스크관리그룹장은 ROC 관점의 리스크 전략 수립 역량을 보유한 김경태 그룹장이, 경영지원그룹장은 지주·글로벌·HR 분야에서 경영 전략을 수행해 온 강영홍 그룹장이 각각 선임됐다. 브랜드홍보그룹장은 대내외 홍보와 사회공헌 분야 경험을 갖춘 김정훈 그룹장이 맡는다.
신한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중심 영업체계 구축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고객 관점의 영업 강화를 위해 기관솔루션그룹과 디지털이노베이션그룹을 통합해 ‘기관·제휴영업그룹’을 신설하고, 나라사랑카드, BaaS 제휴사업, 땡겨요·헤이영 등 플랫폼 기반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퇴직연금 수요 확대에 대응해 시니어 종합상담 기능을 재편하고, 영업평가와 채널 운영 거버넌스도 일원화한다.
전사 혁신을 총괄하는 ‘미래혁신그룹’도 새로 만들었다. 미래혁신그룹은 중장기 관점에서 사업 구조와 업무 방식을 점검하고, 시니어 자산관리, 외국인 고객 확대, AX·DX 가속화, 디지털자산 대응 등 주요 혁신 과제를 관리·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금융의 본업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생산·포용금융부’도 신설했다. 미래 산업과 혁신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과 함께 금융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소비자보호부의 기능도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중심 영업체계와 전사적 혁신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하 인사.
■ 신규 선임 (7명)
-경영지원그룹, 강영홍 부행장 [前 경기남부본부장]
-영업추진1그룹, 이종구 부행장 [前 HR부 본부장]
-브랜드홍보그룹, 김정훈 부행장 [前 홍보부 본부장]
-고객솔루션그룹, 이승목 상무 [前 고객솔루션부 본부장]
-자산관리솔루션그룹, 이재규 상무 [前 분당지점장]
-자본시장그룹, 강수종 상무 [前 FI영업2부장]
-리스크관리그룹, 김경태 상무 [前 리스크총괄부장]
■ 연임 (2명)
-소비자보호그룹, 박현주 부행장
-여신그룹, 강명규 부행장
/ 포춘코리아 김타영 기자 young@fortune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