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The 경기패스 가입자 200만 명 돌파

잡포스트 조회수  
교통비 부담 낮춘 ‘The 경기패스’ 가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포스터
교통비 부담 낮춘 ‘The 경기패스’ 가입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포스터

[잡포스트] 임택 기자 = 경기도의 대표 교통복지 정책인 ‘The 경기패스’ 가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서비스 시행 이후 꾸준한 이용 증가세를 보이며 도민들의 교통비 절감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는 6월 11일 기준 The 경기패스 가입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5월 사업 시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의 성과로, 지난해 10월 가입자 100만 명을 넘어선 이후에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The 경기패스는 전국 버스와 지하철, 광역버스, GTX, 신분당선 등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제도다. 특히 청년 지원 연령을 기존 K-패스보다 확대해 만 19세부터 39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 유형에 따라 일반은 20%, 청년·어르신·다자녀 가구는 30~50%, 저소득층은 최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가입자 가운데 약 121만 명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 환급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 기준 이용자 1인당 월평균 환급액은 약 5만 3천 원 수준이다.

도는 올해부터 월정액 개념을 적용한 ‘모두의 카드’ 서비스를 도입해 혜택을 강화했다. 일정 금액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초과 사용분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돼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더욱 줄이고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는 고유가 상황을 고려해 환급 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했다. 출퇴근 혼잡 시간대를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환급률을 기존보다 높게 적용해 일반 이용자는 최대 50%,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환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가 가계 교통비 절감뿐 아니라 소비 여력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승용차 이용 감소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가입자 200만 명 돌파는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통비 부담 완화와 기후위기 대응,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0
+1
0
+1
0
+1
0
+1
0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