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디데이 우승은 ‘팀워크’…롯데건설도 시범 도입,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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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찬 팀워크 대표가 디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디캠프

도면 통합·관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팀뷰’를 개발한 ‘팀워크’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개최한 3월 디데이에서 우승했다.

디캠프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지난 30일 공동 개최한 ‘3월 디데이X IP 비즈니스’에서 팀워크가 우승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캠프상을 수상한 팀워크는 건설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 도면 통합·관리 SaaS 솔루션 ‘팀뷰’를 개발했다. ‘팀뷰’에서는 파트별로 작업 중 수정되는 도면의 변경 사항이나 간섭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도면 작도, 위치 기반 메모 등 건설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해당 기술력을 인정받아 롯데건설에 시범 도입됐다.

특허청장상은 이플로우가 수상했다. 전기자전거, 킥보드, 마이크로카 등 근거리 이동수단에 들어가는 엔진 부품 및 완제품을 개발 제조한다. 이플로우가 개발한 축방향 자속형 모터(Axial flux motor)는 기존 추진체보다 작고 가볍지만 120Nm에 달하는 출력을 낼 수 있다. 시장에서 상용화된 기존 모터들보다 30~40% 높다. 독일,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친환경 마이크로 모빌리티에 대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밖에 미세조류를 배양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에어밸런서를 개발한 ‘포네이처스’, AI 기반의 실시간 특허 분석 서비스 PATE를 제공하는 ‘타날리시스’, 폐플라스틱 분해하고 재활용하는 소형 초음파 열분해 장치를 개발한 ‘아크론에코’ 등이 본선 무대에 함께 올랐다.

디데이 심사위원으로는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강훈모 하나벤처스 상무, 김세훈 어썸레이 대표, 조남훈 케이그라운드벤처스 대표, 강윤석 특허청 아이디어경제혁신팀 과장, 김효현 디캠프 간접투자팀 팀장, 김보미 디캠프 성장팀 팀장이 참여했다.

디캠프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많은 스타트업이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거나 등록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지식재산권 중요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5년째 특허청과 협력하고 있다. 디데이 출전 기업은 보유한 IP를 제품화, 상업화하기 위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사업 전략 수립, 제품기획, 시제품 제작 및 검증 등을 거쳐야 하는 IP사업화 과정에서 단계별로 전문 상담과 각종 용역 업무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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